www.fgks.org   »   [go: up one dir, main page]

메인 메뉴로 바로가기 주제분류 메뉴로 바로가기 본문으로 바로가기

한국고중세사사전

민며느리제

시대명 고대/초기국가

한자로는 예부제(豫婦制)라고 하는 동옥저의 혼인제도였으며, 고구려나 조선에서도 그 풍습이 있었다고 한다. 고구려와 동옥저에서 여자의 나이가 10여 세가 되면 며느리로 삼을 집에서 데려다 기른 다음 성인이 되면 친정으로 되돌려 보내고 돈과 예물을 준비해가서 다시 맞아들여 혼인을 하게 했던 제도. 이러한 제도는 가난을 벗어나기 위한 것으로 매매혼의 흔적을 볼 수 있다.

출처

제공처 정보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저자 또는 제공처에 있으며, 이를 무단 이용하는 경우 저작권법 등에 따라 법적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외부 저작권자가 제공한 콘텐츠는 네이버의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