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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고중세사사전

공손수

[ 公孫遂 ]

국적 중국
시대 고대/고조선

한나라 때의 제남태수. BC 109년 위만조선우거왕 때 한 무제(武帝)가 고조선을 정복하기 위해서 수륙 양면으로 군대를 보내 고조선을 공격하게 했으나 고조선이 쉽사리 함락 되지 않자 전투를 독려하기 위해 제남태수였던 공손수를 보냈다. 그러나 공손수는 위만조선과 화약을 통해서 싸움을 마무리 지으려고 했던 누선장군을 잡아가둔 일 때문에 무제의 분노를 사서 처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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