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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처 정보

유럽지명사전 : 몰도바

바람길네트웍스 외 1인

  • 티라스폴은 몰도바의 남동부에 있는 도시이다. 드네스트르강의 동쪽에 위치한다. 티라스폴은 자체적으로는 트란스니스트리아의 수도라고 주장하지만 트란스니스트리아는 국제적으로 국가로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 티라스폴에는 10월25일거리에 정부와 의회 청사, 영광의 기념물, 수보로프광장, 티라스폴시청, 드라마극장 등이 있고 셰프첸코거리에 그리스도탄생성당이 있다.

  • 소로카는 몰도바의 북부에 있는 도시이다. 시내 동쪽에 드네스트르강이 흐른다. 소로카 인구의 대부분은 루마니아인으로 83%를 차지한다. 우크라이나인의 비중은 7%이고, 러시아인은 5%, 집시는 3%이다. 드네스트르강 가까이의 소로카요새가 대표적 관광명소이다. 소로카요새는 다섯 개의 보루가 일정한 간격으로 둥근 모양을 이룬다.

  • 운게니는 몰도바의 중서부에 있는 도시이다. 프루트강의 동쪽에 위치한다. 프루트강은 몰도바와 루마니아의 국경을 이룬다. 운게니의 프루트강 건너편은 루마니아의 운게니마을이다. 운게니는 공업이 발달한 도시로 자유경제구역을 운영한다. 시내에 성알렉산드르넵스키성당과 성니콜라우스교회가 있다. 프루트강 위에 파리 에펠탑의 설계자 에펠이 설계한 에펠교가 1877년에 놓여 지금에 이른다.

  • 키시너우는 몰도바 중부에 위치한 몰도바공화국의 수도이다. 키시너우는 몰도바의 정치, 문화, 상업의 중심이고 교통의 허브이다. 인근에 드네스트르강의 지류인 브크강이 흐른다. 1836년에 세워진 예수탄생성당과 종탑을 비롯하여 많은 19세기 건물들이 있다. 20세기 후반 소비에트 시기에 고층 아파트 단지가 곳곳에 세워졌다. 시내 여러 곳에 공원과 호수가 있다.

  • 크리코바는 몰도바의 중부 키시너우주에 있는 도시로 키시너우에서 북쪽으로 11km 떨어져 있다. 와인의 도시이다. 와인을 저장하는 자연 지하통로의 길이가 120km에 달한다. 이 지하통로는 몰도바에서 가장 큰 관광명소 중 하나이다. 크리코바빈사가 대표적인 와인 회사이고 와인시티는 지하 100m에 125만 병의 희귀 와인을 갖추고 있다. 시내 곳곳에 와인을 즐길 수 있는 식당이 있다.

  • 벤데르는 몰도바의 남동부에 있는 도시이다. 드네스트르강이 시내를 지난다. 트란스니스트리아자치지역의 통제 아래에 있다. 별칭은 티기나이다. 벤데르의 대표적 명소는 15세기에 처음 지어지고 18세기에 강화된 벤데르요새이다. 그밖에 알렉산드르넵스키교회, 벤데르현성용성당 등의 교회와 공연장인 파벨트카첸코문화궁전 등이 있다.

  • 벌치는 몰도바 북부에 있는 도시로 드네스트르강의 지류인 러우트강이 흐른다. 벌치는 몰도바 북부 지방의 산업, 문화, 상업의 중심이고 교통의 허브이다. 벌치에는 성니콜라에성당과 성콘스탄티우스헬레나황제성당 등 역사적인 건물들이 있다. 몰도바 최초의 국립극장인 바실레알렉산드리극장과 위대한 작가들의 조각상이 세워져 있는 벌치고전의길이 있다.

  • 오르헤이는 몰도바의 중부에 있는 도시이다. 수도 키시너우에서 북쪽으로 40km 떨어져 있다. 드네스트르강의 지류인 러우트강이 시내를 지난다. 시내에 바실레 루푸 왕이 세운 성두미트루교회가 있고 옛 오르헤이인 오르헤이울베키에 자연역사박물관, 동굴 속의 교회, 수도원이 있고 타타르족의 목욕탕 잔재가 남아 있다. 그 일대는 오르헤이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다.

  • 카훌은 몰도바의 남서부에 있는 도시로 온천과 민속음악으로 유명하다. 서쪽 외곽으로 프루트강이 흐르고 프루트강 건너는 루마니아이다. 카훌은 와인, 치즈 등을 생산하는 식품 산업이 발달했고 건설 자재와 의류 생산도 활발하다. 중앙공원 안에 성미카엘교회가 있고 부근에 카훌지역박물관이 있다. 시내에 누퍼룰알브온천휴양시설을 비롯하여 여러 개의 스파가 있다.

  • 코드루는 몰도바의 키시너우주에 있는 도시이다. 수도 키시너우시에 남쪽으로 붙어 있다. 키시너우 국제공항에서 10km 떨어져 있다. 시내는 대부분 주택가이고 서쪽에 낚시터가 있다. 시내 남쪽 끝에 있는 코스티우제니 정신병원은 1895년에 문을 연 정신병원으로 20세기 초 러시아제국에서 가장 훌륭한 정신병원이었다.

  • 니스포레니는 몰도바의 중부에 있는 도시로서 니스포레니주의 주도이다. 서쪽에 있는 프루트강이 루마니아와의 국경을 이룬다. 높이 35m로 몰도바에서 가장 큰 십자가가 니스포레니에 있다. 니스포레니는 와인으로 유명하다. 니시스트루구라시SA사가 대표적인 와인과 브랜디 제조회사이다. 2005년 11월 니스포레니는 주교 교구의 지위를 갖는 도시가 되었다.

  • 두버사리는 몰도바의 중부에 있는 도시로 트란스니스트리아 자치지역에 속한다. 시내 서쪽에 드네스트르강이 지난다. 두버사리 부근 드네스트르강 위에 1951년부터 1954년 사이에 수력발전소가 건설되었다. 시내 소베츠카야거리에 두버사리역사지역박물관과 두버사리미술관이 있고 제르진스키거리에는 두버사리어린이미술학교가 있다.

  • 콤라트는 몰도바 남부의 도시로 가우가지아 자치지역의 수도이다. 이알푸그강이 시내 동쪽을 흐른다. 주민의 다수는 가우가지아인이다. 식품공업이 발달해 있고 와인 생산이 활발하다. 시내 중앙공원에 1820년에 세워진 성이오안성당이 있고 그 주변에 콤라트국립대학, 콤라트지역역사박물관, 콤라트시청과 의회가 있다. 베샬마마을에 국립가우가지아역사민속박물관이 있다.

  • 슨제레이는 몰도바 북부에 있는 도시이다. 벌치에서 남동쪽으로 25km 떨어져 있다. 슨제레이는 치울루쿨마레강의 좌안에 자리 잡았다. 호수가 8개 형성되어 있다. 슨제레이의 시청, 주의회, 슨제레이 민속박물관 등 주요 기관은 인데펜덴체이 거리에 있다. 매년 2,500~5,000t의 포도를 가공 처리하는 회사 파브리카데비누리슨제레이가 있다.

  • 드로키아는 몰도바의 북부에 있는 도시이다. 수도 키시너우에서 167km 떨어져 있다. 1975년에 시로 승격되었다. 인근 도시로 동쪽에 소로카, 남쪽에 벌치, 서쪽에 르슈카니, 북서쪽에 에디네츠가 있다. 드로키아는 제당공장이 있고 식품가공업이 발달하였다. 시내 동쪽에 20세기 말에 지어진 성모승천성당은 드로키아의 상징적 건축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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