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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sic 중학생이 알아야 할 사회· 과학상식 2007. 2. 20. 책보러가기

이안태 (주)신원문화사

사회ㆍ과학을 중심으로 수리 탐구 영역 II를 공부하는 데 있어 교과서에 나오는 용어를 중심으로 구성하고 있다. 중학과정뿐 아니라 고등학교에 가서 까지 충분히 활용하며 학습할 수 있도록 풍부하고 다양한 내용으로 꾸몄다. 자세히보기

  • 정지한 물체를 놓아 중력에 의해서만 낙하하는 상태. 처음엔 높이만 있고 속력이 없기 때문에 위치 에너지만 갖고 있다. 낙하하기 시작하면서 높이는 점점 낮아지므로 위치 에너지는 감소하나 속력이 커지므로 운동 에너지가 증가하기 시작한다. 이러한 에너지의 전환에 의해 자유 낙하하는 물체는 떨어질수록 속력이 커지는 것이다. 지면에 도달하기 직전에 위치 에너지는 모두 운동 에너지가 전환되어 가장 빠른 속력을 갖게 된다.

  • 분서갱유중국시사문화사전 진시황(秦始皇) 즉위 34년에 사상통제 정책의 일환으로 학자들의 정치 비평을 금하기 위해 민간에서 가지고 있던 의약ㆍ복서ㆍ농업에 관한 책만을 제외하고 모든 서적을 모아서 불사르고, 이듬해 함양(咸阳)에서 수 백 사람의 유생을 구덩이에 묻어 죽인 사건. 외국어 표기 焚书坑儒(한자), Burning of the Books and Burial of the Scholars(영어), Fénshū Kēngrú(중국어병음) 분서갱유한시어사전 책을 불태우고 선비를 구덩이에 묻어 죽임. 진시황(秦始皇)이 이사(李斯)의 계책에 따라, 학자들의 정치 비평이나 언론을 막으려고 한 일임.<사기史記 진시황기秦始皇紀> 竟起焚坑謀 高談之弊耳(경기분갱모 고담지폐이 ; 드디어 분서갱유의 꾀를 내었으니, 이사李斯의 스승인 순자荀子의 고담에서 우러나온 폐해일 뿐이로다.)<이색李穡 유감有感> 외국어 표기 焚書坑儒(한자) 분서 갱유Basic 중학생이 알아야 할 사회· 과학상식 중국 진나라

  • 1597~98. 임진 왜란 후 왜군에 의한 재침. 임진 왜란 때 패배할 기미가 짙어진 왜군은 화의가 진행되고 있음을 기회로 본국으로 돌아가기 시작했다. 그러나 화의가 결렬되자 다시 대군을 이끌고 침입하였는데 이를 정유 재란이라 한다. 이순신은 철퇴하는 왜군을 노량에서 치다가 장렬한 최후를 마쳤으며, 적의 군함 2백여 척을 격파하였다. 이로써 전후 7년 간의 왜란은 끝났으나 조선 · 명 · 일본 등 3국에 준 영향은 대단히 컸다.

  • 11~13세기에 걸쳐 서 유럽의 크리스트 교도들이 성지 회복이란 명목하에 일으킨 대원정. 직접적인 계기는 셀주크 투르크가 성지를 장악하고 순례자를 박해하며 비잔틴 제국을 위협한 것이었다. 하지만 1차 원정에서 예루살렘을 탈환하였으나 나머지 원정은 실패하였다. 십자군 원정은 교황권의 쇠퇴와 봉건 제후 · 기사의 몰락, 봉건 체제의 동요에 따른 왕권의 신장을 조장하였고, 지중해를 중심으로 하는 동서 교역의 촉진, 이슬람 문화와의 교류를 가속화하여 중세 사회의 전환에 커다란 영향을 끼쳤다.

  • 자민족 중심주의(自民族中心主義)가 극단화된 형태. 자기 나라의 역사 · 전통 · 정치 · 문화 등 국민적 특수성만을 가장 우수한 것으로 믿고 유지 · 보존하며 남의 나라 것을 배척하는 주의이다. 국수주의와 민족주의는 똑같이 자민족 중심주의에 근거하면서 상이하게 나타나는 동전의 양면과 같다. 개인으로 치면 민족주의가 개인주의인 데 반해 국수주의는 이기주의라고 할 수 있다.

  • 연수간호학대사전 지질에 유래하는 수중의 칼슘ㆍ마그네슘의 이온량을 이에 대응하는 탄산칼슘의 ppm으로 나타냈을 때에, 이 수치(경도)가 적은 물을 연수라고 한다. 경도가 현저하게 낮은 음료수는 맛이 없고 우치(齲齒)를 만들기 쉽다고 한다. 외국어 표기 soft water(영어), 軟水(한자), weiches Wasser(독일어) 연수도금기술 용어사전 수중의 칼슘염 및 마그네슘염의 함유량을 산화칼슘으로 환산하여 물 100㎖ 중에 1㎎을 함유할 때 물의 경도를 1도라고 하고 10도 이하의 물을 연수라고 한다. 또 20도 이상의 물을 경수라고 한다. 외국어 표기 Soft Water(영어) 참조어 경수(Hard Water) 단물Basic 중학생이 알아야 할 사회· 과학상식 물속에 녹아 있는 광물질의 양이 적어 비누가 잘 풀리는 물. 증류수나 빗물, 저수지의 물처럼 광물질이 녹아 들어갈 기회가 없는 경우는 대부분이 단물의 성질을 지닌다. 비록 센물이라 하더라도 끓이거나 탄산나트륨을

  • 원의 태종(오고타이) 때에 정비한 제도. 수도를 중심으로 각 속령에 이르는 교통로상에서 말로 달려 하루를 갈 수 있는 거리(약 100리)마다 참이라는 역을 세워 참호를 두었다. 여기에서는 쌀, 마필을 준비하여 공무로 내왕하는 관리와, 물자를 수송하는 자에게 그 마필과 식사를 제공하게 하는 조직이다. 원이 광대한 영토를 지배하는 데 편리한 교통 수단이 되었고, 동서 문물의 교류에도 크게 이바지하였다.

  • 신라 때 지방의 향리 1인을 뽑아 서울에 보내 볼모로 있게 한 제도. 삼국 통일 후, 신라는 중앙 집권을 강화하기 위하여 각 주의 향리 한 사람을 파견하여 볼모 겸 고문으로 있게 했는데 이를 상수리라 하였다. 이들은 중앙 관청의 일을 맡는 한편 궁중용의 땔감을 마련하도록 하였는데, 이 제도는 고려 기인 제도의 기원이 되었다.

  • 단층해양용어사전 암석이나 지층에 생긴 틈을 경계로 그 양측의 지괴가 상대적으로 이동하여 미끄러져 어긋난 것을 단층이라 한다. 단층은 단층면의 경사, 상하반의 이동방향, 퇴적암에 대한 단층의 주향 등에 따라 정단층(normal fault), 역단층(reverse fault), 변환단층(transform fault) 등 여러 가지로 구분된다. 외국어 표기 斷層(한자), fault(영어) 참조어 정단층, 역단층 단층Basic 중학생이 알아야 할 사회· 과학상식 수평으로 퇴적된 지층이 압력을 받아 끊어진 것. 좌우로 당기는 장력을 받아 끊어져 상반이 내려간 지질 구조를 정단층, 횡압력을 받아 끊어진 단면이 올라간 지질 구조를 역단층이라 한다. 외국어 표기 斷層(한자) 단층농업용어사전: 농촌진흥청 일정한 화석종(化石種)들에 의해 특징 지워지며, 일정한 시대에 형성된 퇴적물의 비교적 분명한 특성을 지닌 토양의 층. 외국어 표기 horizon(영어), fault(영어), 斷層(한자),

  • 1895. 청 · 일 전쟁의 결과 청 · 일간에 맺은 조약. 조선의 완전 독립, 요동 반도의 일본에의 할양 등이 그 주요 내용이었다. 이 조약은 5개 항목으로서 청국의 조선 간섭을 물리치고 일본이 조선과 만주까지 지배력을 뻗칠 수 있게 하였다.

  • 고려 시대의 상장군과 대장군의 회의 기관. 무신 정권 초기인 정중부 · 이의민의 집권 때에는 정치 운영의 중심 기구가 되었다. 그 후 최충헌 집권기에는 교정 도감이 중방의 역할을 하였으며, 중방은 다만 형식적인 제도로 고려 말까지 존속하였다.

  • 사람이 참다운 자기 자신을 잃어버리고 남만을 쫓아가는 현상. 이는 자신의 존재 가치에 대한 회의와 자신의 뚜렷한 주관과 창의력을 발휘하지 못하는 가운데 자신들이 만든 기계나 조직의 부품이 되어 가는 현상을 의미한다.

  • 1879년 에스파냐의 북부 알타미라 동굴에서 발견된 구석기 후기의 벽화. 같은 종류의 동굴 벽화 중에서도 뛰어난 작품으로 손꼽힌다. 벽면의 요철을 이용하여 빨강과 검정의 농담(濃淡)으로 입체감을 내고 점묘법을 사용하기도 하였다. 모델은 들소, 사슴, 멧돼지 등이며, 크로마뇽 인의 작품으로 본다. 이러한 그림들은 사냥감이 많이 잡히기를 바라는 주술적 행위를 보여 주고 있다. 이와 함께 구석기 인들의 예술적 솜씨도 나타내 주고 있다.

  • 고려 때의 지방 행정 구역. 고려는 전국을 5도와 양계로 나누었는데, 5도는 서해도(황해도), 교주도(강원도), 양광도(경기도 · 충청도), 경상도, 전라도이고, 양계는 동북 국경 지대인 동계와 북계였다. 도에는 안찰사, 계에는 병마사를 파견하여 다스렸다.

  • 물이나 공기 같은 유체에 잠긴 물체는 중력과 반대 방향인 윗방향으로 힘을 유체로부터 받게 되는데 이 힘을 부력이라 한다. 기원전 3세기경 그리스의 철학자 아르키메데스는 이 부력의 크기가 유체에 잠긴 물체의 부피에 해당하는 유체의 무게와 같다는 사실을 알아 내었다. 목욕탕에서 이 원리를 발견한 아르키메데스는 "유레카!"라고 소리지르며 벌거벗은 몸으로 뛰어나왔다는 일화가 있다. 배나 잠수함이 물 위에 뜨려면 자신의 무게에 해당하는 물의 양을 담을 수 있을 정도의 넓은 공간을 확보해야 한다. 그래야 부력에 의한 부양력이 자체의 무게를 이겨 낼 수 있기 때문이다. 풍선을 잘 뜨게 하려면 왜 크게 불수록 유리한지 이제 설명할 수 있을 것이다. 사람이 공기의 부력으로 공중에 뜨려면 부피가 얼마로 부풀어야 할까? 에디슨이 어렸을 때 이 실험을 했다는 사실을 아는가? 위험하게도 사람이 이 정도의 부력을 가지려면 지름이 거의 5m에 이르는 풍선만큼 부풀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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