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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기관단체사전 : 종합

APEC 정상회의

[ APEC Economic Leaders' Meeting ]

요약 APEC 21개 회원국 정상들이 93년부터 매년 회원 각국을 돌면서 열고 있는 비공식 회의
개최 시기 1993년 11월
설립 목적 회원국 정상 간 자유로운 의견 교환
규모 회원국 정상 21명
주요 활동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현안•비전•발전 전략에 관한 토의, 구체적인 실천 방안 도출
소재지 회원 각국의 주요 도시에서 개최

APEC(Asia-Pacific Economic Cooperation•아시아 태평양 경제협력체) 회원국 정상들이 93년부터 매년 11월 회원 각국을 돌면서 열고 있는 비공식 회의다. 21개 회원국 정상들은 한자리에 모여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현안과 비전, 발전 전략 등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한다. 1993년 11월 미국 빌 클린턴(Bill Clinton) 대통령의 제안으로 시애틀에서 제1차 회의가 열린 이후 매년 열리고 있다. 공식 명칭은 APEC 경제지도자회의다. 약칭은 영문 이니셜을 딴 AELM(APEC Economic Leaders’ Meeting).

정상 회의의 목적은 정상들 간의 자유로운 의견 교환에 있다. 따라서 공식적인 회의 기록은 없다. 정상들은 해당 시기의 APEC회원국 간 무역•투자 자유화와 경제협력 강화, 세계 차원의 정치•경제적 현안에 대한 대응 방안 등을 논의하는 한편 APEC의 고위관리회의, 무역투자위원회(CTI) 회의 등에서 논의된 사항에 대한 구체적인 실천 방안 등을 최종적으로 도출하는 역할을 한다. 회의 결과는 공동 선언문 형식으로 발표된다.

APEC 21개 회원국 가운데 타이완과 홍콩은 각료급 인사가, 나머지 국가는 정상이 참가한다. 회의에는 APEC 자체가 느슨한 포럼 형태의 협의체이기 때문에 배석자 없이 정상들만 참석하고, 공식 의제도 없다. 회원국 대표나 수행원들은 회의 상황을 화면으로만 지켜볼 수 있다. 2005년 제13차 정상회의는 11월 18~19일 부산 누리마루 APEC하우스에서 ‘하나의 공동체를 향한 도전과 변화’를 주제로 열렸다. 이 회의에선 공동 선언문 형식을 빌어 자유로운 무역의 진전을 강조한 부산선언이 발표됐다.

APEC은 환태평양 국가들이 경제적, 정치적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만든 국제 기구로, 1989년 11월 5일 오스트레일리아 캔버라에서 12개 나라가 모여 결성했다.

동의어

APEC 경제지도자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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