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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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칼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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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 제국 21대 황제 | |
재위 기간 | 211년 2월 4일 - 217년 4월 8일 |
타고난 이름 | 셉티미우스 밧시아누스 |
황제 이름 | 임페라토르 카이사르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세베루스 안토니누스 피우스 아우구스투스 |
전임 황제 | 셉티미우스 세베루스 |
후임 황제 | 마크리누스 |
카라칼라 (186년 4월 4일 - 217년 4월 8일), 로마 제국의 스물 한 번째 황제, 카라칼라 (Caracalla)는 캘트 사람의 덮어 쓰는 모자를 뜻하며 황제의 별명
생애
로마 제국의 황제로 198년~211년까지 아버지 셉티미우스 세베루스와 함께 공동 통치를 했다. 황제에 오른 때 아우구스투스라는 칭호를 받았다. 하지만 동생 게타와의 경쟁이 심했는데 211년 아버지 셉티미우스 세베루스가 브리타니아 원정 중 잉글랜드 요크 지방에서 죽고 게타가 드디어 로마 제국의 2인자에서 1인자로 오르면서 경쟁이 더 심화되었다.
결국 아버지가 죽은 지 1년 만인 212년 2월에 카라칼라는 게타를 살해하고 단독 황제로 올랐다. 216~217년에는 파르티아 원정을 떠나기도 했고 파르티아 원정 직전에는 알렉산드리아의 소요 사태를 진압하고 주민들을 학살하기도 했다. 이에 카라칼라의 예측할 수 없는 행동에 의심을 품은 후계자 마크리누스가 음모를 꾸몄고 카라칼라는 217년 2번째 파르티아 원정 중 메소포타미아 카레 근처에서 암살당했다.
업적
카라칼라는 비록 동생을 죽이고 단독 황제로 오르는 등 여러 포악한 일을 일삼았으나 로마 제국의 모든 자유민에게 로마 시민권 을 주고 성품이 너그러웠다.
그러나, 로마 제국의 모든 자유민에게 로마 시민권을 준 정책은 동시에 시민권의 가치를 줄이고 군대 충원을 훨씬 더 어렵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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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임 셉티미우스 세베루스 |
제21대 로마 제국 황제 211년 - 217년 |
후임 마크리누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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